인스타 팔로워 구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사당에서 목사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전직 목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선거법 위반 혐의와 함께 기소된 모욕죄 혐의에 대해서는 법원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종교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전파성이 높은 국회의사당 기자회견 방식을 사용하고, 대선일에 임박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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