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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내년 총선과 관련해 ‘검사 공천’이라며 시중에 떠도는 괴담은 근거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특정 직업 출신이 수십 명씩 대거 공천받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당대표인 제가 용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총선 공천 과정에서 계파에 따른 차별은 없을 것”이라며 “정당하지 않은 인위적 인물 교체로 억울한 낙천자가 생기는 것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