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3세 소년이 벌인 교내 총기 난사를 계기로 세르비아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낮추기로 했다.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정부는 총기 난사 사건 하루 뒤인 이날 형사처벌 가능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2세로 낮추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는 또한 총기 소지 면허 발급을 중단했으며, 아동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행위를 처벌하기로 했다.지난 3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중심부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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